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도지코인이 다시 폭등하는 걸 보고 들어오셨을 것 같다. 특히 일론머스크가 또 트윗을 날리면서 도지코인이 다시 한번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지코인은 밈코인의 시초다. 2013년에 장난으로 만들어진 코인이 이제는 시총 100조가 넘는 대형 코인이 됐다. 특히 일론머스크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서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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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으로 → ‘340억’을 벌어버린 윙스 매매법.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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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게 23살에 2천만원으로 시작해서 업비트에서만 340억, 바이낸스까지 하면 더 벌었다고 함. 터키 롤리그에서 ‘Swing’으로 활동했던 프로게이머 출신인데, 이 경험이 트레이딩에 크게 도움됐다고 함.
일단 첫번째로 진짜 중요한게 ‘마진 거래 절대 금지’임. 윙스도 “레버리지는 수익도 크지만 리스크가 더 크다”고 했음. 실제로 레버 안쓰고 340억 만들었으니까 현물만으로도 충분히 큰돈 벌 수 있다는거 증명한셈.
거래소 | 지.정.가 | 시.장.가 |
---|---|---|
OKX | 0.02% | 0.05% |
비트겟 | 0.018% | 0.03% |
바이비트 | 0.01% | 0.04% |
MEXC | 0.01% | 0.04% |
도지코인 시세 분석
현재 도지코인은 다시 한번 상승장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할 거라는 소문이 돌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일론머스크는 트위터(현 X)에서 도지코인 관련 밈을 계속 올리고 있다.
도지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인지도’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코인이다. 특히 밈코인 붐이 일어날 때마다 도지코인이 제일 먼저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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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지도는 실제 사용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달라스 매버릭스, AMC 극장 등 여러 기업들이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했다. 특히 테슬라 머치도 도지코인으로 살 수 있다. 이런 실사용 사례는 다른 밈코인들이 따라올 수 없는 도지코인만의 강점이다.
도지코인 전망
하지만 도지코인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무한 발행’이다. 도지코인은 매년 50억개씩 새로운 코인이 발행된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없다는 얘기다.
특히 도지코인의 대부분이 소수의 지갑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위험하다. 상위 1% 지갑이 전체 도지코인의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한번에 던지기 시작하면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이 계속 주목받는 이유는 일론머스크 때문이다. 그는 꾸준히 도지코인을 지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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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지코인의 기술적 지표를 보면, 7일선과 20일선이 골든크로스를 그리고 있다. RSI도 아직 과열 구간은 아니다. 순수하게 차트만 보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
트위터를 계속 봐야 하는 이유
하지만 도지코인은 차트보다는 일론머스크의 트윗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로 그가 트윗 한번 올릴 때마다 20-30%씩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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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까지 갈 수 있냐고? 솔직히 말해서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시총이 이미 100조가 넘는다. 여기서 10배 가려면 1000조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이더리움의 시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도지코인의 매력은 ‘예측불가능성’에 있다. 일론머스크가 갑자기 어떤 폭탄을 던질지 아무도 모른다. 테슬라가 전면적으로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한다거나, 스페이스X가 도지코인을 우주로 보낸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이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니다. 도지코인은 여전히 매우 위험한 투자처다. 특히 일론머스크라는 변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언제든 폭등과 폭락이 반복될 수 있다. 반드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