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코인 시세 전망, 야놀자의 마일리지 토큰의 현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야놀자라는 탄탄한 기업이 뒤에 있다는 점 때문에 밀크코인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일 것 같다. 특히 최근 여행, 레저 업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코인들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밀크코인은 2019년에 출시된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코인이다. 야놀자를 중심으로 여러 기업들의 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해서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신뢰도는 있는 편이다.

2천만원으로 → ‘340억’을 벌어버린 윙스 매매법.txt

윙스 180억 넣고 100% 먹은 스샷ㄷㄷ

놀라운게 23살에 2천만원으로 시작해서 업비트에서만 340억, 바이낸스까지 하면 더 벌었다고 함. 터키 롤리그에서 ‘Swing’으로 활동했던 프로게이머 출신인데, 이 경험이 트레이딩에 크게 도움됐다고 함.

일단 첫번째로 진짜 중요한게 ‘마진 거래 절대 금지’임. 윙스도 “레버리지는 수익도 크지만 리스크가 더 크다”고 했음. 실제로 레버 안쓰고 340억 만들었으니까 현물만으로도 충분히 큰돈 벌 수 있다는거 증명한셈.

(필독) 전용 거래소 할인코드 제공, 코린이 필수 + KYC
거래소 지.정.가 시.장.가
OKX 0.02% 0.05%
비트겟 0.018% 0.03%
MEXC 0.01% 0.04%
수수료는 바이비트가 업비트 대비 ‘5배’ 이상 저렴합니다. 기간별 트레이딩 대회 상금 ($5,000,000) 이상의 풀도 제공하니 바이비트, 비트겟 두개 정도는 필수로 가입해두시기 바랍니다.

밀크코인 시세 전망, 현재 상황

시가총액은 약 1,770억원 정도로 중형 알트코인에 속한다. 발행량은 13억개인데 현재 유통량은 4억개 정도로, 아직 많은 물량이 잠겨있는 상태다. 이는 향후 물량 출회 압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긍정적인 요소

첫째, 야놀자라는 확실한 앵커 기업이 있다. 야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레저 플랫폼으로, 실제 사용처를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다.

둘째, 마일리지 통합이라는 실용적인 유스케이스가 있다. 대부분의 코인들이 막연한 기술적 비전만 제시하는 것과 달리, 밀크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두나무 그룹의 기술력이 뒷받침된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부정적인 요소

하지만 몇 가지 심각한 우려 사항도 있다.

첫째, 마일리지 통합의 한계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체 마일리지 시스템을 선호한다. 특히 대기업들은 자사 마일리지의 가치를 지키려 하기 때문에, 통합 시스템에 참여할 유인이 적다.

둘째, 실제 사용성의 문제다. 밀크 앱을 써본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 마일리지 전환이 생각보다 불편하고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블록체인을 도입했다고 해서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셋째, 토큰 이코노미의 지속가능성이다. 마일리지 교환에 굳이 블록체인 토큰이 필요한가? 기존의 포인트 통합 서비스와 차별점이 무엇인가? 이런 근본적인 의문이 있다.

넷째, 남은 물량의 문제다. 아직 9억개 가까운 토큰이 미유통 상태다. 이 물량이 어떻게 시장에 풀릴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하다.

현실적 시나리오

비관적 시나리오:

  • 대기업들의 참여 거부로 생태계 확장 실패
  • 사용성 문제로 인한 유저 이탈
  • 미유통 물량 출회로 인한 가격 하락
  • 단순 마일리지 교환 서비스로 전락

낙관적 시나리오:

  • 야놀자의 성장과 함께 사용처 확대
  • 추가 제휴사 확보로 생태계 확장
  • UI/UX 개선으로 사용성 향상
  •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확장

투자 위험성

첫째, 마일리지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대형 플랫폼들이 이미 포인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크가 이길 수 있을까?

둘째, 블록체인의 필요성이 의문스럽다. 마일리지 통합을 위해 굳이 블록체인이 필요한가?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서비스 아닌가?

셋째, 토큰 가격과 서비스의 괴리다. 실제 마일리지 교환 서비스의 성장이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

미래 전망

단기적으로는 야놀자의 실적과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여행, 레저 업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야놀자의 실적이 개선된다면, 밀크코인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중기적으로는 추가 제휴사 확보가 관건이다. 현재 야놀자 중심의 생태계를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지켜봐야 한다. 국내 마일리지 시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성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밀크코인 결론

밀크코인은 야놀자라는 탄탄한 기업이 뒤에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쓰레기 코인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투자가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사용성, 경쟁 환경, 토큰 이코노미의 지속가능성 등 여러 가지 우려 사항이 있다. 특히 미유통 물량의 존재는 중요한 리스크 요소다.

결국 밀크코인은 야놀자의 실적과 마일리지 통합 서비스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 하지만 이것이 토큰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또 다른 문제다.

차라리 밀크코인에 투자할 돈으로 야놀자 주식을 사는 게 더 합리적일 수도 있다. 적어도 실적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투자가 될 테니까.

이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30일만에 당신의 투자금이
얼마나 불어날까요?

레버리지 일일 수익률 30일 후 배율 최종 금액
1x 0.5% 1.16배 116만원
3x 1.5% 1.56배 156만원
5x 2.5% 2.11배 211만원
10x 5.0% 4.48배 448만원
나의 시나리오 만들기

당신의 투자 전략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