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펀딩비(Funding Rate)

바이비트(Bybit)의 펀딩비(Funding Fee) 시스템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이는 파생상품과 현물상품 간의 가격 차이를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펀딩비의 주요 목적은 선물 시장에서 공매도(Short)와 공매수(Long) 포지션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은 쪽에서 적은 쪽으로 펀딩비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코인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 많은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을 취하게 되고, 이 경우 롱 포지션 보유자들이 숏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펀딩비를 지급하게 되는것이죠.

항목설명
펀딩비의 주요 목적선물 시장에서 공매도(Short)와 공매수(Long) 포지션 간의 균형 유지
펀딩비 지급 방향거래량이 많은 쪽에서 적은 쪽으로 지급
예시 상황특정 코인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경우
예시에서의 투자자 행동많은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을 취함
예시에서의 펀딩비 지급롱 포지션 보유자들이 숏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펀딩비 지급

펀딩비는 하루에 세 번, 한국 시간 기준으로 01시, 09시, 17시에 정산됩니다. 펀딩비율이 낮을수록 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에서는 선물(Derivates)에서 상단에 펀딩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현재 펀딩비는 0.002%이며, 약 5시간 후에 롱이 숏에게 지급합니다.

바이비트 펀딩비 연20% 수익?

이 전략의 핵심은 펀딩비가 대부분의 경우 양수라는 점에 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대체로 가격 상승을 예상하여 롱 포지션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배숏 포지션을 유지하면 장기적으로 연10~30% 정도의 펀딩비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인버스 무기한 계약의 1배 숏은 일반적인 숏 포지션과는 다릅니다. 이 계약에서는 비트코인을 홀딩한 상태로 1배숏을 치기 때문에, 가격의 변화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계약 시점의 달러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어, 마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냅니다.

그런데? 이자를 받는다 이말씀!

펀딩비는 보통 0.01%에서 시작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상승장에서는 0.37%까지 올랐던 적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0.03%의 펀딩비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32.8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소 수준인 0.01%로 계산해도 연 10.95%의 수익률이 나오는데, 이는 대부분의 예금 금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바이비트 펀딩비 챙기는법

바이비트 인버스 계약(비트코인 현물 보유한 상태로 숏)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물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합니다.

Trade → Spot Trading → BTC/USDT 순으로 들어가서 비트코인을 구매해줍니다.

원하는 만큼 비트코인 개수를 구매합니다.

선물계정으로 이체

선물계정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아이콘 → Assets → Assets Overview 로 들어가줍니다.

Transfer 를 클릭합니다.

Funding에서 → Inverse Derivates로 BTC를 이체시킵니다.

다시 Derivates → Inverse Perpetuals → BTCUSD를 선택해주세요.

그럼 우측 주문창에서 반드시 레버리지를 1.00x으로 설정하고, 시장가로 Short 포지션을 잡습니다.

그럼 아래 포지션창에 BTCUSD라는 포지션이 들어가게 됐으면 완료됩니다.

현재 매 8시간마다 0.01%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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