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서 마진콜과 레버리지 거래는 투자자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중요한 개념이다. 이 글에서는 마진콜의 정의, 레버리지 거래의 위험성, 그리고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코인선물 거래는 소액을 갖고도 레버리지를 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100배까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롱숏을 활용할 수 있어 하락장이든 상승장이든 언제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예시를 들면 이렇다. 원래 현물은 올라가거나, 레버리지1배만 사용이 가능하다.
현물로 거래하면 원래는 이거
2배 레버리지를 썼을 경우
10배 레버리지를 썼을경우
이처럼 레버리지를 쓰게 되면 내 실제 돈이 100만원이라도, 최대 1억원까지 베팅이 가능하다. 1%만 올라가도 100%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이것을 투자에서는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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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이란?
마진콜은 투자자의 포지션 손실이 유지증거금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경고 신호다. 이는 강제청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요구하는 절차로, 레버리지 거래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마진콜을 이해하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레버리지 거래의 위험성 분석
레버리지 거래는 적은 자본으로 큰 규모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지만, 동시에 큰 손실의 위험도 내포한다. 예를 들어,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1000만원으로 1억원 규모의 거래가 가능하지만, 10% 가격 하락 시 초기 투자금 전체가 손실될 수 있다. 이러한 고위험 특성 때문에 레버리지 거래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전략이다.
마진콜과 강제청산의 관계
마진콜 이후 추가 증거금을 제공하지 않으면 강제청산이 진행된다. (뚝배기라고도 함) 강제청산은 투자자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초기 원금 이상의 손실은 나지 않는다. 그냥 원금만 갖고간다.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
- 적절한 레버리지: 과도한 레버리지는 위험을 증폭시키므로, 자신의 리스크 감수 능력에 맞는 적절한 레버리지를 선택해야 한다.
- 스탑로스: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스탑로스 주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포지션 크기 조절: 10배 레버리지를 쓰고 있다면, 담보금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레버리지 비율을 줄일 수 있다.
펀딩비 이해하기
레버리지 거래 시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요소는 펀딩비다.
펀딩비는 롱(long)과 숏(short) 포지션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펀딩비를 지불하거나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기 포지션 유지 시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통은 숏포지션이 펀딩비는 계속 받는 쪽이기 때문에, 고배율 롱을 잡고 있다면 펀딩비를 항시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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